◆…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어린이의 후천적 실명 예방과 국민의 눈 건강증진을 위해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초등학생 눈 건강 교실, 저시력 아동/청소년 캠프,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무료 눈 검진, 해외 저개발국 안과진료 등 눈 관리 중요성 홍보와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초등학생 눈 건강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뮤지컬 형식의 눈 건강교육을 연간 진행하고 연 2회 저시력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1박2일 재활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백내장 등 실명 원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해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의 소외계층 중 눈 수술이 필요한 주민들을 초청해 치료해주는 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2014년 장애인통계(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후천적 장애가 원인 것이 90.8%에 이르고 눈 건강을 위한 습관을 기르고 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를 하면 실명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실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과 저시력 아동,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까지 다양한 대상별로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LG라는 제하에 2008년부터 IT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을 조성해 주는 'IT발전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