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지선 양천구청역서 전동차 멈춰…직장인 지각사태

조세일보 | 2017.04.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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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오전 8시 10분경 신도림역과 까치산역을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지선의 양천구청역에서 전동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울 목동 등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동차에 타고 있던 직장인 등 수백명은 양천구청역에서 하차해 버스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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