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 이일재)은 1일 개청 118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일재 마산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마산항과 인근 공업단지가 국가 기간산업의 큰 몫을 담당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세관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관은 관세행정 및 수출입지원에 이바지한 우수직원 및 유관업체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또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일·家 양득')을 위한 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관세행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임항선 환경정화 활동 및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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