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도내 전역에서 열린다.
먼저 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MBC경남과 창원소방본부의 공동 주관하는 경남어린이 큰잔치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로 선발된 창원 신방초등학교 6학년 김유성 학생 등 9명이 장관표창을 창원 양곡초등학교 6학년 김태곤 등 11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축사퍼포먼스, 종이비행기 날리기에 이어 태권도시범, 해피아이 어린이 중창단 공연, 마술사 도민영과 함께 풍선매직 팡팡, 유투브 스타공연 유라야 놀자 공개 촬영 및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진주에서는 초장동 체육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가족노래자랑 및 지역주민체험 행사가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은 기념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95회 어린이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