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포켓빔)
30만원 중반 대 격으로 16:9 와이드 HD(1920×720) 해상도에 소니 광학엔진 기반 63레이저 안시루멘(ANSI lm)의 밝기, 오토 포커스 및 키스톤 기능 등을 탑재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LED 광원이 아닌 소니의 레이저 빔 주사방식 LBS(Laser Beam Scanning)모듈을 내장해 80000:1의 압도적인 명암비와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 스크린과 약 3~4미터 거리에서 최대 120인치 화면을 구현한다.
가격이 저렴하면 밝기가 약하고 화질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포켓 빔은 30만 원대 가격으로 HD급 화질을 구현하는 유일한 제품으로 최근 출시된 제품군 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OS를 기반 U+프로야구, ONE store, U+Box 등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어 콘텐츠 감상이 편리한 것은 물론 제품 상단에 4.1인치 터치패드를 통해 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U+포켓빔에 탑재된 U+프로야구를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U+Box 서버에 저장해 둔 콘텐츠가 있다면 스트리밍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기존의 프로젝터의 경우 PC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거나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U+포켓빔은 외부 기기 연결 없이 와이파이나 스마트폰 테더링 등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빔 자체적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5.9인치 휴대폰과 비슷한 크기(6.65X13.8㎝)와 1.5㎝의 얇은 두께에 무게 230그램으로 500㎖ 생수 한 병의 절반 정도에 불과함에도 35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별도 전원 연결 없이 영화 1편 분량의 영상을 2시간 가량 감상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과의 미러링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고 0.7와트(w) 출력의 자체 스피커에 4GB의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까지 장착해 저장 공간을 확대하는 것도 문제없다.
출고가격은 34만9800원(부가세 포함)으로 12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