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가 주최하고 인문대학(학장 석종환) 민속무용학과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 무용 경연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진주시 칠암동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상대 민속무용학과는 지난 1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로 나눠 참가자를 접수했는데 개인 195명, 단체 13팀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개인부문 초등부는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으로 나뉘고, 중·고등학교는 저학년(1·2학년), 고학년(3학년)으로 나뉜다.
단체부문은 초·중·고등부만 대회를 치른다.
시상은 총장상과 학장상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대상 1명, 지도자상 2명에게도 총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대회의 참가부문별 종료 후 개최 장소에서 부문별로 발표하고 인터넷으로 공지한다. 이 대회에서 입상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2018학년도 경상대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에 응시할 경우 입상성적에 따라 2학기 수시모집의 실기 전형(정원 18명)에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