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UE90)
삼성전자가 미국 UHD(3840×2160 해상도) 모니터 시장에서 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NPD는 삼성전자 UHD 모니터가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31.6%의 점유율 (금액 기준)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UHD 모니터 전체 판매 수량은 지난해에 약 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같은 성과는 온라인 프로모션 기회의 적극적인 활용과 창고형 매장 영업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UHD해상도 모니터는 UE590(24/28형), UE850(28/32형), UD970(32형) 등 5종으로 UE590은 2015년 하반기 출시 후 매주 2천대 이상 판매되고 있고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1만대 가량이 판매됐다.
전 모델에 AMD 프리싱크를 적용해 고화질의 영상 재생 시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면 깜박임을 최소화시킨 플리커-프리(Flicker Free)와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킨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해상도 소비자 사용 환경을 고려한 HDMI와 DP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높낮이 조절(HAS),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니터 좌우 회전(Swivel), 화면 가로/세로 변환(Pivot) 등으로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퀀텀닷 컬러가 적용된 17년형 UHD 모니터 2종(UH750/850)을 출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