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 분야 어워드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먼저 영국의 통신·IT 전문지 GTB 매거진이 통신 인프라·기업서비스·고객서비스 등 5개 분야 혁신 기업들에 수여하는 GTB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 기술과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로 인프라 혁신상(Infrastructure Innovation Awards)을 각각 수상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수상한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 기술은 이동 시에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도심 등 실제 통신 환경에서의 검증도 마쳤다.
에릭슨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Green Scheduler with Lean Carrier)로 통신 속도 향상과 기지국 전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며 친환경 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는 LTE 주파수와 와이파이 주파수를 함께 묶어 전송하는 비면허 대역 주파수 집성 및 개방형 기지국 기술로 혁신적 소형셀 아키텍처 부문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