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규모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39㎡ 32가구, ▲49㎡ 23가구, ▲59㎡ 136가구, ▲84㎡ 229가구, ▲99㎡ 26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주변 개발 사업이 이 단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약 14만여㎡ 규모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실내외 공연장, 전시장 등을 갖춘 친환경 문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색역~DMC역 일대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수색~광명 KTX 노선 구축, 은평공영차고지 개발 등이 예정됐다.
교통의 경우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서울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단지는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내부에도 필로티 내·외부를 연계한 복합 휴게시설인 L-garden, 중앙광장, 소공원 등이 조성된다.
또 1층 높이 2.5m 천정고, 무인택배보관함, 폭 2.4m 이상 주차장, 200만화소 CCTV,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단지에 적용됐다. 커뮤니티시설은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주택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로에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