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사진: 트위터코리아>
트위터 CEO인 잭 도시가 청와대의 트위터 새 계정 오픈에 축하 트윗을 남겨 화제다.
10일(한국 시각) 트위터코리아는 "트위터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 트위터 CEO를 역임하고 있는 잭 도시가 청와대의 새로운 트위터 공식 계정 개설을 축하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따뜻한 환영인사를 한글 트윗으로 직접 남겼다"고 밝혔다.
잭 도시는 이날 오전 4시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jack)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moonriver365의 @TheBlueHouseKR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트윗했다.
그가 한국어 메시지를 남긴 일은 지난 2014년 방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공식 계정을 개설하기 이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국정 활동 및 일상 소식 등을 트위터에 게재해왔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9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청와대 계정은 오후 3시경 개설 된 후 7시간만인 오후 10시경 팔로워가 2만여 명을 넘어서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문 대통령의 취임 첫 30일을 영상으로 보여준 첫 트윗은 5,600건 가량 리트윗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