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14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찬사 중 최대 규모인 15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구성했다.
지난 3월28일부터 4월12일까지 전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모집 캠페인을 진행, 100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 검증과 면접을 통해 최종 1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요령 등 자원봉사자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틀간의 기본교육을 차수 별로 나누어 이수하게 된다.
이들은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 강릉 지역 경기장에 배치돼 선수단과 경기운영을 지원할 예정으로 9월부터는 600여명의 사내 네트워크 전문가도 합류시켜 세계 최고수준의 올림픽 대회통신 및 5G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사장,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 김형준 전무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오상진 정보통신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대회통신 서비스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