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대선 이후 이달 첫째주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42곳 2만 8700가구로 1순위 청약자가 17만 310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중 '한강메트로자이', '일광푸르지오자이', '그랑시티자이 2차' 등 자이 브랜드 단지 3곳의 청약자가 5만 4959명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는 3598가구(오피스텔 제외) 모집에 2만 3049명이 몰려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5일 만에 전 가구가 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의 경우 1순위 청약이 평균 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GS건설측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이 단지의 계약에서도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서울이 아닌 김포와 안산에서 거둔 성과인 점을 감안하면 자이 브랜드가 가진 힘에서 나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