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간편결제 및 주유비와 대중교통요금 할인을 지원하는 '카카오페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간편결제 및 주유비와 대중교통요금 할인을 지원하는 '카카오페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카오톡 앱 내에 등록하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되는 간편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쇼핑, 식사, 항공 등 생활 전반 1700여개 가맹점 이용금액이 20% 할인되며 특히 카카오드라이버는 이용금액의 30%를 할인해준다. 지난 달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이면 각 1만 5천원/2만원/3만원 한도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그 금액의 5%의 할인한도가 생성된다. 이 한도는 교통비 할인에 쓸 수 있어 주유소에서 유종에 상관없이 리터당 60원 할인을 받거나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 2천원, 해외겸용(Master)은 1만 5천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드라이버와 같은 모바일 생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에서 많은 고객들이 카카오페이의 간편결제를 통해 롯데카드 할인 혜택을 이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카드는 모바일,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6월 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신청경로에 따라 연회비 캐시백이나 카카오드라이버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