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영2동 방위협,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위문품 전달

조세일보 | 임순택 기자 2017.06.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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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 중구청

울산 중구 병영2동 방위협의회(회장 전순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오전 10시 관내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와 미망인 25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영2동 방위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라면과 타올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필품을 건냈다.

병영2동 방위협의회 전순기 회장은 "국가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용사들과 전사자 미망인들에게 작은 위문품이지만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뜻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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