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팔라시오 탕가라(Palacio Tangara) 호텔에서 QLED TV 출시행사를 가졌다.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QLED TV의 첨단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컬러볼륨 100％를 시현하는 체험 존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투명 광케이블 하나로 TV 주변 기기들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기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혁신적인 기능들도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은 전체 중남미 TV 시장의 40%(금액 기준)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TV시장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난해 대비 13%(수량 기준) 성장했으며 프리미엄 제품은 50%(수량 기준) 이상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UHD TV 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점유율 56%(수량 기준)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신규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중남미 최초로 QLED TV를 출시한 이후 파나마, 콜롬비아, 페루 등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중남미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