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필리핀과 조지아의 의사·제약관계자를 초청했다. 사진=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21일 필리핀과 조지아의 의사 및 제약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했다.
26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계자들에게 지난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암학회(APCC)'의 참석을 지원하고 자사 첨단 생산 시설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각각 해당 분야의 KOL(Key Opinion Leader)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세종시 공장을 견학했으며 오후에는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콘서트홀에서 '유나이티드 패밀리 콘서트'를 관람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주사제와 항암제, 고형제 라인을 중심으로 탐방하며 제조 시스템과 개량신약, 항암제 등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현황 및 한국의 의약품 규제 사항 등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해외 업체들의 관계가 보다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항암제 판매 증진과 신규 등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