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유미 <사진: JTBC>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 압수수색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은 28일 오전 8시께부터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의 강남구 사무실과 자택, 이 전 최고위원의 성북동 자택 등 5~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해 개인PC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의당 차원에서 얼마나 증거 조작에 개입했는지를 본격적으로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19시간 가까이 고강도 조사를 했던 이유미씨에 대해 28일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