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동반성장위원회 주최 제 46차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4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음에 따라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반성장활동에 기인한다.
특히 단순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 지원, 기술 경쟁력 강화,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1차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로 대상을 확대해 왔다.
하도급 협력사 대금 지급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3회 마감으로 확대함으로써 자금 회수율을 높였고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한 대금 지급으로 2,3차 협력사까지 대기업의 신용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설, 추석을 앞두고 명절 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시행하는 한편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 펀드, 네트워크론, 상생보증 프로그램 등 맞춤형 자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힘써 왔다.
협력사의 신기술 개발과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400여억 원의 상생기술협력자금 프로그램을 운용, 업체당 최대 1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초기 비용이 큰 설비투자에도 해당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폐열회수 시스템을 개발해 전력 절감활동을 지원하고 폐수 재이용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 문제 해소는 물론 연간 약 40억 원의 경제적 성과도 창출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에도 시장 선도를 목표로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및 신규 Fab 대비 생산성 경쟁력 확보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