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동반성장위원회 평가 '2016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면서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국내 15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 도입돼 지금까지 6차례 평가가 진행됐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들에 대해 자금지원, 기술지원/보호, 교육/경영지원, 협력사 쌍방향 소통 등 진정성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중소협력사의 거래대금 10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협력사에게 직접 무이자로 200억을 대여하는 한편 기업은행과 연계해 500억 원의 저금리 동반성장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등에 참여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술 자료를 신뢰성 있는 기관(대·중소기업협력재단/한국특허정보원)에 보관하는 기술 임치제와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를 도입해 기술자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일반, MS오피스, 자기 계발, 리더십 등 총 99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LG그룹의 임직원 전용 몰을 협력사에게도 오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업종별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보드를 운영하고 매년 40회에 걸쳐 모든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동반성장간담회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