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월 1일부터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라이나50+어워즈'의 수상 후보자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 사진=라이나생명보험 제공.
라이나생명보험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월 1일부터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라이나50+어워즈'의 수상 후보자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세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시니어를 위한 활동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고자 만들어졌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기술·연구·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대 이상 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인물 혹은 단체에게,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시민활동 등을 통해 50대 이상 세대에게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각 부문 후보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추천위원회와 일반시민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상금은 1억원이다.
창의혁신 부문은 50대 이상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서비스로 사회를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1등은 1억원, 2등은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창업 컨설팅·투자 및 법률 자문 등 5천만원 상당의 프로세스를 지원해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각 부문 최종 수상자 중 선정된 전체 대상 1인에게는 상금에 1억원을 더한 2억원이 수여된다.
라이나전성기재단 관계자는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고자 이번 어워즈를 만들었다”며 “라이나50+어워즈가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내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공모 양식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