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본사에서 대학생 환경 공모전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ING생명 제공.
ING생명보험은 29일부터 이틀간 본사에서 대학생 환경 공모전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예선심사를 거친 30개 팀이 참가해 집중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마케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케톤'은 '마케팅(marketing)'과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인 해커톤에서 착안한 마케팅 경진대회 형식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자신들의 환경 개선 아이디어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마케팅전문가들에게 멘토링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이 발표한 아이디어 가운데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4팀이 선정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과 아이디어 실행 경비가 지원된다. 대상 팀 전원에게는 ING생명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 공식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