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의'농사랑NH보장보험(무)'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농촌·농업인을 위해 노력한 땀방울이 인정받아 기쁘다. 언제나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29일에 열린 제6차 신상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농협생명의 농사랑NH보장보험(무)에 대한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심의·의결했다.
이 상품은 △농작업 중 빈번한 5대골절과 재해손상을 분석해 농업인 특화 신규담보를 발굴한 측면과 △정부 영농도우미 제도와 연계한 입·통원 특약을 개발해 농업인의 자기부담을 완화시키고 정부 제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면으로 진보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영농도우미 제도는 사고·질병·통원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인에게 영농도우미 임금의 70%(최대 4만2000원)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가입연령을 75세까지로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전담 간호사가 월 1회 전화 및 병원 동행으로 꾸준히 가입자의 건강을 확인하는 고령자 안심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령 농촌인구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이 상품의 출시 후 1년 간 판매 계약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의 10%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부되어 농촌돕기에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