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황각규 롯데그룹사장(왼쪽 일곱번째) 등 주요 인사와 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를 개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박필준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롯데계열사 임원과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 파이낸스센터에 전체 1680㎡ 규모로 기업금융센터, PB센터, 부동산투자 및 세무설계 자문센터, 글로벌투자지원센터(FDI) 등이 들어섰다.
기업금융, 자산관리, 수출입업무, 해외투자 등을 처리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글라스를 이용한 별도의 상담 공간이 마련 돼 일대일 금융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라며 "CIB업무부터 PB업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