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 확정 <사진: 쇼박스>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19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살인자의 기억법'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범죄 스릴러물인 '살인자의 기억법'은 tvN '알쓸신잡'에 출연 중인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세븐 데이즈' '용의자'를 연출한 원신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서 설경구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 역할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감행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에는 설경구와 함께 김남길과 AOA 멤버 설현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