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금리에 대비할 수 있는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GI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보험은 베리굿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다. 베리굿은 향후 흥국생명의 모든 변액보험에 붙는 고유 브랜드다. 변액보험을 의미하는 베리어블 인슈어런스와 굿을 합성한 단어로 우수하고 좋은 변액보험이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변액상품 신규브랜드의 첫 타자이니만큼 특히 좋은 보장들을 넣었다"고 말했다.
신상품은 사망보장에 더해 일반 질병 중 치료비도 비싸고 발병률이 높아지는 8대 질병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죽을 때까지다. 가입시 1종 80%, 2종 50%, 3종 20%의 선지급 비율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최저보장 기능도 뒀다. 시장상황이 나빠 투자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회사가 리스크를 나눠 가져 기본보험금을 보증해 준다.
총 19종의 다양한 특약을 중도에 가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합보험이 아닌 상품은 가입시 모든 보장을 결정하고 이후에는 가입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서다. 추후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부를 일시중단하거나 더 넣을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도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