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김태우 <사진: SBS '자기야'>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와 god 출신 김태우가 '자기야'에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태우와 가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빠와 엄마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태우는 "삼 남매에게 노래를 자주 불러주냐"는 질문에 "요즘 동요를 많이 불러주고 있는데 최근 가장 유행하는 노래는 '상어송'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즉석에서 동요 '아기염소'를 폭발하는 애드립과 소울 넘치는 창법으로 불러 "역시 김태우다. 대단하다", "이 노래를 매일 듣는 아이들이 부럽다"는 반응을 받았다.
또 MC김원희는 댄서 출신 아이돌 가희에게 "춤하면 가희다. 동요에 맞춰 추는 율동도 남다를 것 같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시범을 청했다. 이에 원조 댄스돌 가희는 동요 '곰 세마리'에 맞춰 섹시한 율동을 선보여 패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태우와 가희의 남다른 육아법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