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꿈나무 초대행사'-조세일보모바일

◆…지난 26일 대우건설의 용산호텔 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7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서울 광화문 본사를 견학한 뒤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용산 호텔 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경기도 안성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1박을 하며 체험학습, 물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약 11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초대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업계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꿈나무 초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