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 구일' 이미지. 사진=문영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서울 성산대교 남단~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까지 총 10.33km의 지하터널 건설사업으로 지상의 차량정체를 해소함과 동시에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라 생활환경 개선까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영건설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 1호선 구일역 인근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퀸즈파크 구일'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 10호실, 오피스텔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 지역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의 경우 구일역이 도보 이용권 내에 있고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도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도로들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수월하고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변에는 가산디지털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 구로중앙유통단지, 구로G스퀘어, 서울남부지방법원 등이 위치해 공공기관과 산업 단지 업체 등을 아우르는 약 32만명의 배후수요 흡수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근 생활·문화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AK플라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구로성모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고 목동 생활권도 가깝다. 또 서울둘레길 6코스~안양천까지 이어지는 수변산책로는 실수요자들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환경이다.
단지에는 전 세대 자주식 주차장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며 전 세대 조망권도 확보된다.
분양 관계자는 "구일역 역세권에 들어설 퀸즈파크 구일은 교통과 생활편의성이 유리한 것은 물론 주변 수요에 비해 오피스텔이 희소한 상태에서 분양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구로구 신도림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