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등 9개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정회원으로 가입한 곳은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등 증권사 2곳과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에스피자산운용, 파란자산운용,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등 운용사 7곳이다. 다만 현재 예비인가를 받은 상태인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은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조건으로 가입이 승인됐다. 이로써 금투협의 정회원수는 모두 370개사로 늘어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 및 제도 개선과 규저 완화 관련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 업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