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희망플러스 경제금융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호남·경남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희망플러스 경제금융캠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프는 금융감독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학교 중심의 1사1교 경제금융교육에 더하여 지방권, 도서벽지, 군인, 저소득층으로 대상을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6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해 보험 윷놀이, 금융 보드게임, 경제빙고 등 게임과 놀이로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경제생활의 기본인 소비의 개념을 이해하고 올바른 저축 습관의 형성을 돕고자 DIY저금통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허봉열 상무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줘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농어촌 및 도서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