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24일 도봉 숲속마을 연수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전국 32개 대학 총 50명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단은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이 올바른 신용관리의식을 키우게 된다.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가 이 사업을 지원한다.
홍보단은 내달 4일부터 8주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신용관리 유의사항 ▲올바른 카드 사용법 ▲금융 사기 예방 등 주제별 개인과 팀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홍보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SNS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우수 단원을 선정해 표창하며, 업계와 유관기관의 신용 교육 때 홍보단이 만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홍보단 활동이 신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신용 관리 방법을 직접 체득해 또래 대학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