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니클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9월 1일 프렌치 시크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함께한 여덟 번째 '2017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패션 브랜드의 뮤즈인 이 콜라보레이션은 프렌치 감성과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컨셉이 만난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남성용 상품들도 출시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이 컬렉션은 83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메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네이비 및 오렌지, 레몬 색상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여성용 상품은 총 66개로, 북유럽 스타일의 스웨터를 비롯해 밀리터리 느낌의 '모즈 코트'와 '더플 코트' 등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인조 퍼로 만든 가방부터 페도라까지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16개의 남성용 아이템 또한 포근한 느낌의 트위드 재킷부터 캐시미어 니트, 팬츠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이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은 오는 9월 1일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점, 강남점, 압구정점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10월 20일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