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코아루 천년가' 조감도. 사진=새천년종합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도심 중심 입지 아파트들은 부동산 불황에도 교통, 상권, 학군 등이 잘 갖춰져 수요자들이 계속 유입된다. 도심 접근성이 좋을 경우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유동인구도 풍부해 환금성이 좋다는 장점도 지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8·2 대책으로 일부 단지들의 거품이 빠지는 현상이 보인다"며 "하지만 도심 핵심 입지 단지들은 불황에도 가격 하락이 적고 부동산시장이 좋을 때 가격 상승폭도 커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서천에 도심 상권과 행정시설이 가까운 아파트 '서천 코아루 천년가'가 분양돼 주목된다.
새천년종합건설이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입지적으로 지역 중심 생활권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준공 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3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의 경우 인근에 서천역과 서천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IC도 가깝다.
주변에는 서천군청과 서천시 보건소 등 행정시설이 인접했고 학군은 도보 통학권 내 서천고를 비롯해 서천초, 서천여중, 자율형 공립고인 서천여고 등이 구성한다. 자연환경은 인근에 흐르는 판교천이 대표적이며 서천 레포츠테마공원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천군 아파트 중 가장 높은 20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며 "단지 입구 명품 아파트의 자부심을 보여줄 문주가 설치되고 차별화된 조경시설과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