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데이터와 소비데이터를 결합한 교통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소장, 삼성카드 빅데이터연구소장 허재영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용자 맞춤형 교통정책 수립 및 지원 ▲국가 교통정책 및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교통 데이터베이스 구축 ▲소비데이터를 활용한 개개인의 교통비지출 특성 분석 ▲대규모행사 이용특성 분석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허재영 삼성카드 빅데이터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카드 소비 빅데이터가 교통분야 연구 및 정책 개발에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소장도 “교통빅데이터연구소가 보유한 교통 빅데이터와 삼성카드가 보유한 소비데이터를 융합·활용하면 교통비용 통계 산출 등 주제 연구와 교통정책 개발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