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어린이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조세일보 | 황현정 기자 2017.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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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무배당 참착한 아이사랑보험'의 새로운 위험담보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위험담보는 출산전선별검사 결과 이상 소견 진단비와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 진단비로 사용권은 각각 6개월, 3개월이다.

이 보험은 출산전선별검사 결과 이상소견 진단시 추가검사를 위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출산전선별검사란 임신 중 태아의 선천기형 등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다.

또한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 진단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소아·청소년 특정 성인병이란 소아비만으로 인한 주요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뇌혈관 질환을 뜻한다.

흥국화재는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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