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지난 13일 경북 문경 오미나라와 '지역특산주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관,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와 김동욱 대표 및 최용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경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 주 국내외 판매 확대 및 지역특산 주 시장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미나라는 문경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로 지역특산 주를 생산하고 골든블루는 전국 영업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이용해 홍보와 판매를 하는 구조로 문경시는 지역특산물의 생산과 안정적 수급을 도모하는 한편 농식품부는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 기반 조성 및 소비 촉진 등을 지원한다.
골든블루는 이미 지난 7월 오미나라와 지역특산 주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과 별도로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도록 3억 원을 먼저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미나라에서 생산되는 오미로제, 문경바람 등 지역특산 주를 시장 조류에 맞춰 고급스러운 디자인 포장으로 개편하고 관련 규정에 맞는 행정절차를 걸쳐 올해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특산주를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ROT(Restaurant on trade_식사와 함께 술을 음용하는 장소)라는 새로운 음주문화를 만들고 저변 확대를 위해 회사 내에 전담 조직도 신설할 방침이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특산 주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주류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