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쿠팡맨. 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쿠팡맨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맨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쿠팡맨들과 소통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톡은 쿠팡맨들이 추천해 선발된 전국 각 캠프별 쿠팡맨 대표와 회사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매월 진행된다. 쿠팡맨들은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겪은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회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배송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나 고객감동 실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쿠팡은 쿠팡맨들의 현장 소식, 이야기 등을 전하는 사내 매거진 '우리는 쿠팡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 사내 매거진은 신규 소식, 이달의 캠프, 베스트 업무 사례, 고객의 소리 등 쿠팡맨들의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쿠팡맨이 현장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말해줘요 쿠팡맨' 등을 통해 쿠팡맨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쿠팡은 빠른 성장과 로켓배송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쿠팡맨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경력, 학력, 나이, 성별 제한 없이 고객 감동 서비스 마인드를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지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전국 단위로 있다.
복지혜택으로는 ▲연차휴가(연 15일) ▲4대보험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건강검진(연 1회) ▲명절선물 지급▲경조사 지원(결혼·출산·환갑·칠순 등) ▲리조트 이용 지원 등이 있으며 정규·계약직 쿠팡맨 모두에게 제공된다.
지원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1차 화상·대면면접, 2차 직무테스트(운전·인성·체력)를 거친 뒤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