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아 21일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억 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밀가루, 된장, 식용유, 참기름 등 11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6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60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삼성사회봉사단 윤주화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및 유관단체, 임직원,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각 사업장별 추석 희망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일 광주사업장에서는 모듬전과 잡채, 미역국 등 음식을 독거노인 600명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수원사업장은 21일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송편을 빚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사업장은 26일 조호석 공장장과 임직원 봉사자 30여명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400명에게 웃음치료와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185억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