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전 인천 감독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봉길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26일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김호곤)를 열고 김봉길 감독을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이날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U-23 챔피언십과 아시안게임을 맡을 사령탑으로 김봉길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 계약조건은 추후 협회에서 따로 협의할 것이며 코치진 선임은 관례대로 김 감독에게 맡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감독은 내년 1월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8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U-23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