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다음 달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고민 상담과 공연을 진행하는 콘서트로 누적 관람고객 3만7천명을 돌파하며 청춘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 그룹 청춘해는 KT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인 skyTV(스카이티브이),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가 공동 기획, 그룹사의 미디어 자원이 전반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카이티브이는 최초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아 1시간 분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오는 11월 중 방영된다. 지니뮤직과 스카이라이프는 행사 기획 지원과 ICT(정보통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데이를 주제로 관객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말 못했던 고민을 나누며 마음속에 품고 있던 고민을 털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MC컬투(정찬우·김태균), 가수 거미·위키미키·산이·신현희와 김루트·산체스가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인 '사(4)가지(취업·연애·돈·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 사연공모에 채택된 응모자들은 10월 콘서트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예스24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KT 그룹 희망나눔 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