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시대의 대비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가코리아 사업단의 지원으로 차세대 미디어와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스마트 시티 등 4가지 분야의 미래 기술과 사업모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차세대 미디어 분야는 VR, AR, 홀로그램 등 실감 서비스와 가상현실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 및 자유시점/트래킹 미디어 전송, 개인방송에 대한 기술 또는 사업 제안이다.
또한 드론, 로봇, 원격 제어, 스마트 산업 서비스와 같은 무인관제 및 지능형 원격제어 분야와 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통신인 V2X 응용 서비스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분야 및 지능형 CCTV, 스마트 교통 서비스와 미래 에너지에 관련된 스마트시티도 포함된다.
5G 기술 또는 사업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의 기업/중소업자 페이지에서 고객지원 이벤트를 클릭해 11월 24일까지 신청서 및 서비스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중소·벤처 기업은 최대 2억5천만 원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며 G유플러스는 5G 테스트 망 및 사업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