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국내외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중소기업들이 롯데, 아마존, 알리바바 등 100여개의 국내외 바이어와 만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이 될 예정으로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참가 기업 및 협력사, 스타트업 등이다.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도록 토탈 지원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판로확대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및 1대1 맞춤상담, 아마존 등 국내외 유명 온·오프라인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150여명의 제조 전문가를 전국 1000여개 중소기업에 멘토로 파견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판로확대 지원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해 이들 기업의 판로 및 신규시장 개척을 상시 지원한다.
현재까지 제과 제조기업 쿠키아와 거위털 침구 제조기업 도아드림의 싱가폴 판매장 입점, 화장품 업체 지본코스메틱의 아마존 입점 등 2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여건의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