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9일과 20일 이틀간 국내외 인공지능(AI) 분야 석학들과 교수, 학생 등을 초청해 '삼성 AI 포럼'을 개최했다.
종합기술원과 소프트웨어센터가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와 우면동 삼성R&D캠퍼스에서 나눠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와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AI 분야 세계적 대가 요슈아 벤지오 교수(몬트리올대), 리차드 제멜 교수(토론토대), 스튜어트 러셀 교수(버클리대), 이홍락 교수(미시건대)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안 레인 교수(카네기멜론대), 데이빗 트라움 교수(서던캘리포니아대), 유환조 교수(포항공대) 등이 언어·추론, 시각·로보틱스를 주제로 연구 발표도 이어졌다.
삼성전자에서는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사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전무가 참가해 현재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기술과 응용현황에 대해 설명했고 대학생들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삼성전자는 포럼 등을 통해 외부 전문가들과의 기술적 협력을 계속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화 연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