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은 지난 7일 윤종훈 서울지방청장과 지방청 및 세무서의 혁신팀장, 팀원 등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 토론회를 개최해 혁신역량강화와 혁신실천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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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직무성과계약제와 관련해 각 관서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한 혁신과제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자료처리 등 세원관리분야 주요업무에 대한 매뉴얼 작성 및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화 방안과 홈택스서비스 사이버학습시스템 확대개발로 전자세정 조기정착 및 활성화 방안, 주기적 납세자의 불편사항 등 세정모니터링을 통한 업무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서울지방청장은 토론회에서 "부실과세를 축소해 고품질의 국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항시 납세자에게 불만과 불편을 주거나 비효율적 업무를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이 정착되고,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