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대리도 인터넷을 이용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종소세 납세대상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관심이다.
세경세무법인(대표 유찬영 세무사)은 최근 자료 입력을 사업자 자신이 하면 프로그램을 통해 신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되도록 하는 종소세 인터넷 신고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경세무법인 홈페이지(www.tamo.co.kr)에 접속해 '온라인 소득세 신고대리 서비스'를 시작해 회원가입을 마친 후 사업자 개인정보와 사업장 정보(사업자등록번호, 업종 및 업태 등)를 적은 뒤 지난해 1년 동안 자신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사항을 입력하면 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특히 납세자들이 소득세 신고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소득공제의 경우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사항 등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공제대상자와 공제금액이 걸러져 나오기 때문에 일일이 수작업을 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자료 입력 후에는 신고서를 10명의 전담세무사가 직접 검토하고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세무서를 방문해 혼자 신고를 하는데 따른 '발품' 도 세이브 할 수 있다.
장점은 이 뿐이 아니다. 수수료 또한 저렴한 것도 비장의 카드.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지불해야할 수수료는 일반 세무사사무실에서 받는 신고대리 비용의 20% 정도인 1만98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유찬영 세경세무법인 대표는 "세경세무법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부가세 신고를 같이 이용할 경우 우리 법인의 온라인 간편장부 시스템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부가세 신고를 위해 입력한 자료가 날짜별로 간편장부에 자동입력돼 종소세 신고를 더욱 간단히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