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에서 화웨이와 테크시티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MBBF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세계 TDLTE 통신사업자연합회(GTI) 및 화웨이가 공동 개최하며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김대희 5G전략담당 상무는 테크시티 프로제트가 기술, 사업 그리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양사의 리더십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양사는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해 어디서나 기가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도시 건설, 모바일을 통해 통신사가 다양한 산업에 진입이 가능한 모바일이 디지털화된 도시, 디지털 사회를 위한 생태계를 건설을 통해 연결된 도시를 창조하는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테크시티는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5G 기가 및 10 ~ 20Gbps 데이터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하고 모바일이 디지털화된 도시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화웨이를 비롯한 산업 파트너들이 모여 5G FWA 를 통한 UHD 모바일 IPTV, VR/AR, 드론 V2X, NB-IoT 앱을 비롯한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사회는 미래 지향적 앱을 인큐베이트하도록 설계됐으며 더 연결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사회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합의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 화웨이와 서울에서 20Gbps 다운 링크 속도로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 검증을 완료한데 이어 5G FWA시연을 통해 UHD 모바일 IP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5G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