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과 (사)해양환경안전학회가 23일부터 24일 이틀 동안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2017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발표회는 해양 안전 증진과 해양 환경 보전을 통한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 환경문화 발전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안전학회 이사, 회원을 포함해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유관기관 소속 500여 명의 전문가와 논문 발표자가 참가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해양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크고 작은 해양 사고로 인해 소중한 인명은 물론 막대한 재산과 해양 환경의 오염 등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틀간 다양한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통해 소개된다.
특히 해양 관련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정부의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을 위해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