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3월 말부터 진행된 바 있다.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최종 참가자들이 월 1회 내과전문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울사무소 내 휴게실에는 체중과 체지방률, 내장 지방률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체중계가 비치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7개월 간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했으며 10월 말 최종 검진을 통해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인 임직원 20명에게는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운동기구 등이 상품으로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문성철 지원팀장은 "참가자 중 50% 이상이 최종 검진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얻었다"며 "건강에 대한 임직원의 뜨거운 관심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