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제 4차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석한 해외 통신사 및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연한 5G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사옥 1층과 서울 강남역 인근 LG유플러스 강남 클러스터에서 5G버스 투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서비스까지 변화할 미래를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원격조종 서비스, 특히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앞을 보면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형 무인자동차를 조종할 수 있는 원격제어 드라이브의 체험 신청이 많았다.
또한 프로야구 경기를 기존 보다 6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실제와 같은 생동감을 제공하는 5G 프로야구 생중계, 8K 초고화질의 360도 VR 영상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초고화질 VR영상, 4K 고화질의 360도 VR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이원 생중계가 가능한 고화질 듀얼생중계도 눈길을 끌었다.
5G 체험관에서는 5G와 LTE의 추의 진동 폭과 거꾸로 정지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차이를 통해 5G의 빠른 반응 속도를 LTE와 비교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5G 진동 추 실험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남 클러스터를 달린 5G버스에서는 도심 속을 운행하면서도 최대 10Gbps에 달하는 전송속도를 구현하고,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로 3.5GHz와 28GHz 주파수를 결합해 최대 20Gbps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것을 보면서도 감탄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