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동남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비즈니스) 종합전시관을 마련, 적극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CE 복합단지에 총 면적 700㎡(전시장 500㎡, 교육센터 200㎡)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현지 미디어, 거래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 종합전시관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스마트 도시로의 여행(Journey to Smart City)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B2B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과 스마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학교, 교통, 게임, 패션, 호텔, 오피스, 공장, 홈, 시스템 에어컨 등 총 10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레스토랑은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레스토랑은 디지털 메뉴 보드 솔루션을 통한 시간대별 특화 메뉴 자동 소개, 고객 맞춤형 광고 콘텐츠와 메뉴 추천 등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을 통해 음식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을 받고 대금 결제도 할 수 있다.
스마트 스쿨 부스는 전자 칠판 솔루션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들을 전시, 교사가 전자 칠판에 글을 작성하면 학생의 태블릿에 해당 글이 게시되는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 교통 부스는 일반 TV 대비 5배 이상 밝은 고휘도 옥외용 전문 디스플레이를 전시해 우천, 분진, 직사광선에서도 안정적인 아웃도어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야외에서도 배차 정보, 관광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관을 통해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첨단 B2B 솔루션 관련 총체적인 경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호 성장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